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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 때 기억하세요: 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
얼마 전, 나태주 시인의 책을 읽다가 마음을 울리는 글귀를 마주했습니다. 그 순간, 문득 11년 전의 나에게 이 구절을 들려주며 꼭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도 그 해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11년 전, 저는 육아 첫 해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내 삶은 하루아침에 완전히 바뀌었어요. 아기를 품에 안았을 때의 그 벅찬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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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먼 옛날 바로 그대
이 에세이 시리즈는 제목으로 ‘음악과 함께’ 라고 가제를 정한다. 이 카레고리에는 음악 또는 노래를 소개하고, 그 음악에 관련된 생각, 감정, 추억을 기록한다. 노래는 마지막 부분에 가사를 첨부한다. 유툽과 같은 공개된 음악 링크가 있으면 링크를 추가한다. 첫번째 곡으로 ‘먼 옛날 바로 그대’이다. 나의 장례식에서 틀고 싶은 노래들에 들어간다. 내 인생곡이다. 1991년에 처음 알게 되었다. 가사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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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6/10k] 여성에게 드리는 100자의 행복
Author: Daisaku Ikeda Publisher: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오늘은 한글로 적으니 속이 시원하다.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서 저자가 여성에게 드리는 글을 100자 내외로 구성하였다. 문단을 읽은 후엔 조용히 앉아 내 생활은 어떤가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래에는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을 모두 적어보았다. 내용이 길다. 나의 생활을 뒤돌아보고, 책에서 읽는 것 중에서 지금 나에게 적용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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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4/10k]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안드레아스 크노프
부제: 우리는 매일 스스로를 아프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달라진 점은 나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작은 표현으로는 자주 나에게 ‘잘 하고 있다’, ‘애쓰고 있는 것 다 알고 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아래는 책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나 자신에게 친절해 진다는 것은 바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다. 비극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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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3/10k] 자기혁명 독서법
밀리의 서재의 앱을 통해서 한글 책을 읽는다. 어린 딸에게 한글로 된 동화책을 구비해 주고 싶어서, 한글책을 구입할 방법을 찾다가 밀리의 서재 등록을 했다. 한글 동화책을 접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오히려 딸의 동화책 보다는 나의 책을 밀리의 서재에서 읽게 되었다. 한글로 된 책은 진도가 나가는 맛이 있어서, 걷다가 자동차를 타고 슁슁 달리는 쾌감이다. 한글 책은 잡으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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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tudy] 나의 영어 공부법
영어 공부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은 왜 영어 공부를 하는가 목적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현재 나의 기준과 목표는 두 가지이다. 콩글리쉬 느낌이 없는 영문 작성과 말하기 강한 경상도 억양 없이 영어 말하기 이 두 가지를 목표를 위해서 하고 있는 두 가지 실천 사항은 (1) 다독 – 가능한 많은 영문을 읽는다. 잡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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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10k]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오늘은 60대 후반의 가까운 지인의 부고를 들으면서 시작되었다. 말기 암으로 투병한 지 딱 일년이다. 키모를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약 2개월 후 그의 이번 생은 빠르게 마무리되었다. 안타깝게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 상태라 병문안도 최근 2개월간 하지 못했다. 전화와 문자 그리고 못치는 피아노라도 연주해서 음악 링크 보내드린 것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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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1/10k] 김구 백범일지
이과, 자연계, 공대 전공과 일을 하는 사람으로 긴 세월을 보냈다. 나에게는 전체를 보는 넓은 시야가 부족하다는 것을 얼마전에 깨닫고, 이것을 어떻게 채울것인가 고민하다가 나름 찾은 답이 독서였다. 평균치 정도의 독서는 했다고 할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접하는 독서광/ 독서의 힘 등의 비디오와 글을 보면서, 나도 그들처럼 독서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독서 전의 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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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tudy] 미국 생활 19년차의 영어 공부
최근 1년 전부터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유투버 등을 찾아보고, 쉐도잉을 해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경상도에서 나고 자라 깊이 뿌리내린 경상도 억양위에 영어 단어만 살짝 얹은 영어를 구사하고 있는 점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 언젠가 나도 미국 억양으로 강약 중강약 있는 영어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 일단 쉐도잉을 통해서 억양을 수정하고, 새롭게 단어와 구문,…